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숨기고 싶은 과거’

  • 입력 2007년 4월 16일 15시 46분


매튜 매커너히는 술집에서, 세계적인 여배우 르네젤위거는 스트립 클럽에서 서빙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케이블 위성TV 온스타일에서는 할리우드 톱스타 101명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는 ‘101할리우드 스타 Now & Then’을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낮 3시에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리바이스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젊은 날의 브루스 윌리스, 맥도날드 광고 모델 제시카 비엘이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가 된 사연, 버거킹 모델의 엘리자베스 수의 신인시절, ‘프렌즈’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제니퍼 애니스톤 등의 다소 촌스러웠던 과거 모습들까지 공개할 예정.

또한 ‘섹시가이’ 조니클루니,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 ‘동양적 매력’ 키아누 리브스, 벤 에플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 뎁, 할리 베리, 산드라 블록 등 할리우드 톱 스타들의 데뷔 전 직업과 데뷔 직후 풋풋한 신인 때의 모습도 방송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1화에서는 최고의 섹시남으로 꼽히는 매튜 매커너히가 술집에서 스카우트 된 사연과 데뷔 전 스트립 클럽에서 서빙했던 르네 젤 위거, 고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일했던 브루스 윌리스 등 유명배우 들의 무명시절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