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감은 손혜임(29)씨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 씨의 친언니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지난 200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예비부부 이루마와 손혜임씨는 이루마의 갑작스런 군입대를 계기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맡고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담당하며 깜짝 이벤트로 신랑 이루마가 신부를 위해 직접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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