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그라비아 ‘착한 글래머’ 화끈 퍼포먼스

  • 입력 2007년 4월 27일 13시 05분


한국판 그라비아 서비스를 표방하는 ‘착한 글래머’쇼케이스가 26일 저녁 서울 홍대앞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새로운 ‘섹시 아이콘’ 한송이와 육감적인 몸매의 레이싱 모델 이수진이 첫 주자로 나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송이는 케이블방송 tvN의 섹시 서바이벌 프로젝트 ‘티브엔젤 시즌2’의 최종 후보 6명에 포함되는 등 최근들어 섹시아이콘으로 급부상중인 신예스타. 3개 국어에 능통한데다 일본잡지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도 갖고 있다.

‘착한 글래머’는 일본에서 3,000억엔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소녀 화보 브랜드 ‘그라비아’와 같은 개념으로 끼와 개성을 지닌 신선한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기용할 예정.

일본 ‘그라비아’는 이노우에 와카, 사와지리에 리카와, 요시오카 미호 등을 연예계로 진출시키면서 10대 아이돌 스타의 등용문 구실을 하고 있다.

‘착한 글래머’를 론칭하는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 ‘그라비아’ 브랜드의 성공은 신인들의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면서 “모바일 뿐 아니라 향후 케이블TV 및 위성 DMB등을 통한 영상화보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착한 글래머’화보집의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일본 잡지모델 출신 한송이(왼쪽)와 레이싱모델 이수진)

[화보]‘착한 글래머’ 들의 섹시 도발 쇼케이스
[화보]한국판 그라비아 ‘착한 글래머’ 미공개 화보
[동영상]‘착한 글래머’들은 얼마나 착한 여자들일까?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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