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베이지가 맡을 역할은 강력반 형사 '차수경'(고현정)이 수사 차 들른 횟집 종업원 역. 음악 프로그램에서 베이지의 열창 장면을 눈여겨 본 '히트' 관계자의 추천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이 성사됐다.
베이지는 "작은 역이지만 그 배역을 준 히트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탑 연기자인 고현정씨와 함께 대사를 주고 받는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이며 멋진 추억이다. 이번 드라마 출연이 가수 활동하는데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설레임을 전했다.
오는 11일 촬영하는 베이지의 첫 연기 모습은 22일 18회에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