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6년만의 컴백무대에 팬들 ‘눈물 글썽’

  • 입력 2007년 5월 16일 10시 21분


‘발라드의 여왕’ 양파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6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첫 공식 컴백무대에서 양파는 10년전 히트곡‘애송이의 사랑’과 함께 5집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 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MC 윤도현은 “6년 동안 양파만을 지켜왔던 골수팬 들이 ‘윤도현의 러브레터’ 게시판에 방청권을 신청하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드는 사태가 빚어졌다”는 말로 양파의 컴백을 환영했다.

또한 이날 녹화장에서는 양파와 팬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는데, 6년만에 공식석상에 선 양파를 지켜본 팬들이 눈물을 흘리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어린 꼬마에서 어느새 숙녀와 신사가 된 양파의 ‘골수팬’들은 직접 준비한 컴백 축하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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