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폐렴으로 입원해 있는 어머니 린 스피어스의 병문안을 가지 않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선’은 17일(현지시간) 브리트니가‘파티를 그만 하고 돈 낭비를 하지 말라’는 어머니 린의 잔소리에 화가 나 모녀간의 관계를 일절 끊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브리트니는 어머니 린의 생일이었던 지난 13일에도 전화 한 통 걸지 않았다. 브리트니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았던 과거 시절에는 하루에 10통씩 전화를 건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함께 이 신문은 어머니 린이 그녀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29)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불만 사항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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