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수천장에 달하는 태왕사신기의 현장 사진 및 메이킹 영상 ▲고화질 이미지 포토 ▲드라마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주연 배우들의 화보 및 동영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태왕사신기의 모바일 콘텐츠 공급을 맡고 있는 네모다임측은 “드라마 방영에 앞서 태왕사신기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미공개 포토와 영상을 많이 확보했다”면서 “TV에서 다 보여주지 못하는 태왕사신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왕사신기는 광개토대왕의 사랑과 일대기를 그린 24부작 판타지 사극. 국내 드라마 사상 최대 제작비인 420억원이 투입돼 2년간에 걸쳐 100% 사전제작 됐다.
한류스타 배용준, 신인 이지아, 영화배우 문소리, 오광록, 최민수, 박상원, 윤태영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모래시계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다시 뭉쳐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제작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VFX(시각효과·Visual Effect)를 담당한다는 사실도 흥미로운 대목.
태왕사신기는 오는 25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같은 달 NHK를 통해 일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모바일로 서비스되고 있는 태왕사신기 화보. 사진제공=네모다임)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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