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동생 아니야?’ 닮은꼴 배우 김동범 화제

  • 입력 2007년 6월 5일 09시 32분


‘혹시 유재석 동생 아니야?’

유재석을 쏙 빼닮은 배우가 있어 화제다. 안경을 낀 모습에 쳐진 눈 하얀 피부에 해맑은 웃음까지 유재석 동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실제 형제 사이는 아니지만 유재석을 닮아 화제가 된 인물은 신인배우 김동범. 현재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 후속편인 ‘최강 울 엄마’에서 주인공 최강(진원 분)의 친구이자 코믹한 학급 부반장 강동범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SBS ‘연예시대’에선 응원단장으로,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에선 에릭의 연인이었던 박시연의 동생으로,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선 박준규의 짝궁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김동범의 소속사측은 “김동범은 유재석의 동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유재석 못지 않은 끼를 갖추고 있어 어린 나이지만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김동범은 현재 성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지난 2003년 어린이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사진설명=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C 유재석과 ‘유재석 동생’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배우 김동범)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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