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슐라 메이스 “닮은꼴 누드 사진 어떡해~” 곤혹

  • 입력 2007년 6월 5일 18시 20분


한국계 혼혈 스타 우르슐라 메이스(28)의 화보집이 음란 시비에 휘말렸다.

일부 누리꾼들이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판에 메이스를 가장한 가짜 누드 사진을 불법 유포시키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 이 가짜 사진의 모델은 메이스와 매우 닮아 있어 합성 여부를 쉽게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 사진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 역시 “화보집에 포함된 진짜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너무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보] ‘혼혈스타’ 우르슐라 메이스 ‘비너스 화보’ 공개
[화보]한국계 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 방한 기자회견

화보 제작사측은 “선정성 논란에 이어 출처 불명의 누드사진까지 나돌아 우르슐라 메이스의 이미지에 금이 갈까 걱정”이라면서 “이번에 유포된 누드사진은 메이스 화보집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진이니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메이스는 2006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선정됐던 한국계 미국인 모델로 지난달 30일 괌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모바일 화보집 ‘비너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원이 다른 환상적인 S라인’이라는 컨셉의 이 화보집에서 메이스는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 ‘혼혈스타’ 우르슐라 메이스 ‘비너스 화보’ 공개
[화보]한국계 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 방한 기자회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