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와 김영철은 오는 1일 방송되는 KBS ‘빅마마’에 출연해 빅마마들 앞에서 깜찍한 재롱잔치를 벌이며 본격적인 대결을 펼쳤다.
먼저 선배인 김종서가 동요 ‘떴다 떴다 비행기’를 록 버전으로 불러 분위기를 띄웠고, 김영철은 양희은 하춘화까지, 자신의 필살기를 보이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에 뒤질세라 김종서가 평소 즐겨부르던 조용필, 서태지 노래 모창으로 바로 응수했지만 김영철이 김희애 강부자 성대모사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종서와 김영철의 불꽃튀는 성대모사는 오는 1일 오전 10시 35분 방송.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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