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 '쩐의 전쟁'의 엔딩이 극중 '금나라'(박신양 분)-'서주희'(박진희 분) 커플의 행복한 웨딩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제작사측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의 성당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과 각 배우들의 소감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5일 공개했다.
4일 방송에서 "나를 사랑한다면 사채업을 그만둬라"(서주희), "처음부터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금나라)며 이별 모드에 들어갔던 두 사람의 극적인 결혼 스토리, 마동포와 블루엔젤의 향방 등은 5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 공개된다.
한편 표절 논란이 일단락 된 '쩐의 전쟁'은 종방후 4부작의 번외편이 예정대로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동영상]SBS ‘쩐의 전쟁’ 박신양-박진희 ‘해피 웨딩’
[화보]SBS ‘쩐의 전쟁’ 박신양-박진희 ‘해피 웨딩’
[화보]시청률 고공행진… 박신양-박진희 ‘쩐의 전쟁’ 인터뷰
[화보]배우 박진희 오늘이 있기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