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5집앨범 발매 기념 25,26일 콘서트

  • 입력 2007년 7월 10일 09시 17분


가수 휘성이 오는 16일 정규 5집 앨범 발매에 이어 25, 26일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음반 활동에 나선다.

휘성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2007 WHEESHOW ’에서 5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수 차례의 공연 때마다 모든 곡들을 재편곡해서 사용할 정도로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는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도 음악과 안무 구성은 물론 공연 대본도 직접 쓰는 등 무대 연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발매되는 5집 앨범은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가 프로듀서로 나서고 김도훈, 박창현, 김세진, 전해성, 김영후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팝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매일 2시간씩 한강 둔치를 뛰고 있다는 휘성은 “한 곡의 노래를 만들 듯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음반과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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