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리브, 54만 육군 장병의 연인 됐다

  • 입력 2007년 7월 19일 12시 03분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가 육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육군은 19일 “‘강한친구 대한민국 육군’ 슬로건 선포 1주년을 기념하여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를 육군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 리브는 최근 국군방송 ‘장병가요 베스트’를 진행하면서 신세대 육군 장병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인기그룹.

지난 1월 타이틀곡 ‘Shee’로 데뷔한 후, ‘하이 서울’ 브랜드 홍보대사와 세계 검도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미혼모 돕기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한·몽골 문화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대중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국제 문화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베이비복스리브는 오는 19일 육군회관에서 열리는 ‘2007 육군정책보고회’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을 예정. 베이비복스 리브는 홍보대사 위촉 후 첫 행사로 오는 27일 3특전여단 장병 위문행사에 참석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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