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여자 슈주’ 소녀시대 숙소 깜짝 방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9인조 여성 신인그룹인 ‘여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이특과 신동은 음악 채널 Mnet ‘소녀…학교에 가다’(연출:전형준PD)를 통해 8월초 데뷔를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게임과 장기자랑 등을 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특히 신동은 소녀시대의 합숙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풍선으로 거실을 장식하는 등 특별한 후배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특은 “오랜 시간 준비 해 온 그룹으로 그 동안 정말 열심히 해 왔는데 이렇게 데뷔를 한다고 하니 내가 다 뿌듯하다”고 말하며 선배로서 애정 어린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평소 넉살 좋기로 소문이 난 이특과 신동은 소녀시대의 기숙사 방문 전,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특과 신동의 소녀시대 숙소 방문 장면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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