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외국모델만을 기용했던 이자녹스가 처음으로 국내 모델 이효리를 낙점했다”면서 “이효리의 젊고 섹시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 이미지를 보다 대중화 하고, 젊은 여성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월초 방영될 TV CF는 이효리와 기존 이자녹스 모델인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함께 출연,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미(美)의 대결을 연출한다.
또한 이효리는 ‘이자녹스 CF’를 통해 노래와 춤 연기력 등 이효리만의 특징을 최대한 표출해 내는 파격적인 모습들을 준비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국내 최고의 미녀스타 이효리와 할리우드 최고의 미녀스타 제시카 알바가 미국 로케 촬영을 통해 함께 등장한다. 이런 차별화된 CF를 통해 매우 강력한 ‘이자녹스’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자녹스는 지난 2005년부터 제시카 알바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왔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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