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눈부신 몸매를 뽐내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최유정, 엄지언,박수경, 김시향, 김유연.
평소 조깅과 헬스로 탄탄한 몸매를 다져온 최유정은 다양한 컨셉의 비키니와 란제리를 갈아 입으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최유정은 귀여운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2만여명의 팬클럽 회원을 거느린 인기 레이싱모델이다.
지난해 미스 맥심 세계 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고 맥심 표지모델로 활약했던 레이싱모델 박수경도 올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모바일 화보에 도전한 케이스.
박수경은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에서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와 과감한 포즈로 무르익은 관능미를 뽐냈다. 박수경의 섹시한 매력을 담아내는데 포인트를 둔 이번 화보에는 욕조신 등 파격적인 촬영분도 포함되어 있다.
인기 레이싱모델 출신인 김시향은 ‘섹시 캠핑 여행’화보를 내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시향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36-25-35의 육감적인 몸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섹시미로 누리꾼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tvngels 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김유연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엄지언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섹시 모바일 화보 쇼케이스를 열고 비키니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초미니 청치마와 비키니룩으로 등장한 엄지언은 바캉스 모자와 트렁크형 비키니, 볼륨이 드러나는 비키니 등을 선보였다. 휴가철을 맞이해 비키니 패션으로 눈길을 끈 엄지언의 화보는 내달초 공개된다.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화보는 꾸준한 인기와 함께 매달 1건씩 모바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최유정, 엄지언,박수경, 김시향, 김유연을 잇는 레이싱모델들의 ‘섹시 화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설명=모바일 화보를 낸 전현직 레이싱 모델들. 사진 맨위부터 최유정, 박수경, 김시향, 엄지언)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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