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충 체육관에서 MBC 쇼뮤지컬’추석 판타지’의 리허설에 앞선 고사 현장.
지난 5일 연습중에 3m 무대 아래로 추락해 갈비뼈 3개가 부러지는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가수 현철이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며 리허설에 참여했다.
현철은 “아직도 고음 처리 할 때 힘들지만 무대에서 쓰러질때까지 혼신을 다 하겠다”며 다부진 의욕을 보였다.
현철, 남진, 김수희, 박해미가 리사이틀 형식으로 출연하는 쇼뮤지컬 '추석 판타지'는 추석을 맞이해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몰이에 한창이다.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쇼뮤지컬’추석 판타지’. 올 추석 부모님의 효도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 PD 이호진 jin28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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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쇼뮤지컬 ‘추석판타지’ 리허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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