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봉한 이래 ‘마이파더’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자 이에 힘입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김영철과 한복 차림으로 추석특집 광고사진을 촬영한 것.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디자인한 정갈한 느낌의 한복으로 단장한 다니엘 헤니는 오랜만에 입어본 한복에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고. 특히 정장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어도 남다른 맵시를 뽐내 ‘타고난 모델’이라는 주위의 찬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절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사진 촬영 때 자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러나 진짜 부자지간 같은 모습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진 촬영에 임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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