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힙합 바지 벗고 ‘섹시 카리스마’ 발산

  • 입력 2007년 9월 17일 11시 55분


격렬한 크럼핑 댄스를 선보여 ‘여자비’로 불리웠던 신인 가수 손담비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운동화와 힙합 바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후속곡 ‘스타트(Start)’로 여성적이며 도발적인 안무와 함께 블랙 원피스를 입고 절제된 섹시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손담비는 하나로 묶어올린 헤어스타일로 그녀의 이국적이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격렬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주목 받은 손담비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후속곡 ‘스타트(START). 또 한번 세간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여자 비’ 손담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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