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재력, 능력,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한 재벌 3세 ‘유준석’역으로 출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시후는 드라마의 인기와 동시에 광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차가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연인 윤희(배두나 분)에게만은 한없이 약한 남자 '준석'을 연기하며 여심을 사로 잡고 있는 박시후는 드라마 속에서 매회 깔끔하고 트랜디한 수트 차림을 선보이며 권상우, 박신양 등의 이른바 ‘메트로 섹슈얼’의 계보를 잇고 있다.
또, 실제로도 182cm의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에 부드러운 미소를 겸비했고, 얼마 전에는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숨겨졌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패셔니스타로서도 손색없는 박시후의 모습은 광고계에서도 주목, 의류업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시후는 “많은 분들이 준석을 사랑해주시고 저에게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드라마 끝까지 많은 시청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극중 주인공 준석과 윤희(배두나 분) 두 사람의 사랑의 결말에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가 열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오늘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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