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MC로 활약중인 김효진은 “20살 크리스마스 이브 때 남자친구에게 깜짝 키스를 받았는데 그것이 첫키스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첫키스 3일 후 남자친구가 아무말 없이 군대를 가버린 것.
김효진은 “첫키스의 짜릿함도 잠시, 군대에 가고 나서 소식이 단절된 남자친구 때문에 한동안 속을 끓였었다”며 “잡히면 죽어 정말!”이라고 절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크&시티'는 국민언니 하유미, 미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 개그우먼 김효진이 진행하는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에서는 자신의 남자에게 섹시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 코드를 소개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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