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촬영 중인 영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 제작 ㈜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에서 팜 파탈 캐릭터로 파격 변신한 손예진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과감한 노출 의상과 헤어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무방비도시’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과 이를 뒤쫓는 국내 최고 베터랑 형사들로 구성된 광역수사대간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 거대 소매치기 조직의 냉철한 보스 ‘백장미’ 역을 맡은 손예진은 검거율 100%의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김명민)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한다.
손예진은 극중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라는 설정상 리얼한 소매치기 동작을 연기하기 위해 고난도의 소매치기 기술은 물론 특별한 액션 훈련을 받으며 자신의 배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의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크랭크인 한 ‘무방비도시’는 현재 30% 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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