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오는 30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대학생들의 크리에이티브 정신 함양을 위해 열리는 '제일모직 FUBU(후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서 패션 분야 문하생 후원을 위한 연예인 청바지 경매 행사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청바지를 입고 예쁜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바쁜 중국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장나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장인의 기술을 연마해 가는 문하생을 위한 후원기금 마련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에 선뜻 참석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 무대는 오빠 장성원과 함께 모델로 나설 예정이어서 스타 오누이가 펼치는 ‘사랑의 워킹’을 볼 수 있을 예정. 장성원씨는 드라마 ‘용의눈물’,‘제4공화국’, 영화 ‘스승의 은혜’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새 멤버를 영입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 쥬얼리의 박정아, 서인영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2,000여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색다른 소재의 창작품이 전시되는 '제일모직 FUBU(후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은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며 경매 수익은 의상 분야의 문하생 후원기금으로 전달 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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