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최정윤, 영화연기대상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7년 9월 27일 17시 57분


영화배우 공형진과 최정윤이 대한민국 영화 연기 대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10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대한민국 영화 연기 대상 집행위원회 김갑의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는다.

현재 공형진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정윤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 헌터’, SBS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총 90여편의 작품이 참가해 12개 부분 17개의 상을 주는 대한민국 영화 연기 대상은 공식 홈페이지 (www.koreamoviestar.net)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본심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아역상을 비롯 최고의 액션인기상, 최고의 눈물 연기상, 최고의 웃음 연기상, 카메오상, 베스트 커플상, 특별 연기상으로 이루어진다.

집행위 측은 “현재 예심 투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에 ‘화려한 휴가’가 1위를 달리고 있고, 남녀 주연상에 ‘타짜’의 조승우, 김혜수가 나란히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밖에 최고의 웃음 연기상엔 김수미가, ‘복면달호’의 제작자이며 카메오로 출연한 이경규가 카메오상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tvN 드라마 ‘로맨스헌터’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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