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효리 선배! 안무 코치 SOS” 요청

  • 입력 2007년 9월 29일 10시 19분


섹시가수 이효리가 6인조 남성 신인 그룹 초신성의 안무 코치 제의에 심사 숙고 중이다.

초신성은 데뷔곡 ‘히트(HIT)’의 무대를 통해 힙합, 팝핀, 클럼핑,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로 구성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 그룹.

초신성은 평소 최신 해외 댄스 트렌드 및 각종 퍼포먼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이효리 선배에게 춤에 대한 열정과 최고의 무대 매너를 전수 받고 싶어 안무 코치를 부탁하게 되었다고.

이에 이효리는 “다른 가수의 안무에 참여해 본 경험이 없어 부담스럽지만, 데뷔 전부터 지켜 보아 온 아끼는 후배들이라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했다.

뮤직 드라마 공개 및 공식 데뷔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신인 그룹 초신성은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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