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다니엘 헤니, 류승범, 박건형, 수애, 엄정화, 오지호, 유진, 윤계상, 이기우, 임수정, 장혁, 정경호, 주진모, 지진희, 천정명, 최강희, 하정우, 한석규 등 충무로의 젊은 배우들이 대거 남하, 오는 4일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것.
이와 함께 김보연, 김자옥, 나영희, 남궁원, 윤양하 등 중견 배우들도 영화제 개막식에 모습을 나타낸다.
해외배우로는 ‘로스트’로 유명한 미국의 대니얼 대 킴, 제이슨 스캇 리, 대만의 양궈이메, 싱가포르의 범문방, 말레이시아의 피트 테오, 일본의 카토 마사야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낸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중국 펑 샤오강의 ‘집결호’, 폐막작은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츠루마키 가츠야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으로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애니메이션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다음은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개막식 참석 국내외 배우 명단. (가나다순. 배우의 사정에 따라 참석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
▼ 국내배우=감우성, 강수연, 강인, 고아라, 고은아, 고현정, 김강우, 김래원, 김려욱, 김민선, 김민종, 김보연, 김소연, 김수로, 김아중, 김영준, 김영호, 김옥빈, 김자옥, 김정학, 김주혁, 김지수, 김태우, 김태희, 김혜나, 김혜성, 김효진, 나영희, 남궁민, 남궁원, 남보라, 다니엘 헤니, 도지원, 류승범, 마르코, 민지혜, 박건형, 박민경, 박상면, 박시연, 박용우, 박정선, 박중훈, 박진희, 백성현, 서동원, 서신애, 성휘, 송창환, 수애, 신애, 엄정화, 엄지원, 오광록, 오지호, 유아인, 유진, 윤계상, 윤다훈, 윤양하, 윤은혜, 윤주련, 윤지민, 윤진서, 이규한, 이기용, 이기우, 이동건, 이소연, 이연두, 이연희, 이정진, 이청하, 이특, 이하나, 임성언, 임수정, 임하룡, 장혁, 정경호, 정시아, 정유미, 정일우, 조용준, 조재현, 주진모, 지진희, 채정안, 천정명, 천호진, 최강희, 최규한, 최민수, 최시원, 최정원, 최하늘, 하정우, 한석규, 한예슬, 한재석, 허이재, 현영, 홍석천 등
▼ 해외배우 =대니얼 대 킴, 범문방, 송지아, 양궈이메, 장이옌, 제이슨 스캇 리, 카토 마사야, 콩웨이, 탕옌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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