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섹시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4일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앞둔 임정희는 새 앨범 재킷에서 핫팬츠 차림에 S라인을 살포시 드러냈다. 여우 목도리로 도도한 표정을 살짝 감췄다.
앞서 임정희는 미국에서 “한국에서 섹시 스타 대접을 받았다”며 미모를 인정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정희는 “그동안 노래로만 주목 받은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자꾸 예쁘다고 해 당황스럽다”며 “노래와 외모 모두 호감을 줄 수 있다면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는 한국에서 3집 활동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아웃캐스트와 앨범을 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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