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왕과 나’ 아역 신들린 연기 놀라워”

최근 드라마 ‘에어시티’의 일본 프로모션을 준비중인 최지우가 SBS 대하사극 ‘왕과 나’를 즐겨보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특히 최지우는 “아이들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놀라웠다. 최근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한 것으로 아는데 오만석, 전광렬, 전인화씨 등 모두 연기파 배우들이니 앞으로의 전개가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우는 “기회가 되면 사극에도 출연하고 싶다. 최근 사극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같은데 ‘왕과 나’ 같이 새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오는 26일 일본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에어시티’의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한편 SBS 대하사극 ‘왕과 나’는 지난 11회 방송이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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