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루 전날 까지도 공연 포스터 촬영에 임할 정도로 ‘주식회사’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 부은 정지찬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신곡 ‘Woman(워먼)’의 막바지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좋을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식회사’의 김현철 심현보 이한철 정지찬은 오는 15일 두 번째 싱글 ‘Woman(워먼)’을 발표할 예정이다.
‘Woman(워먼)’ 역시 ‘주식회사’ 멤버가 모두 공동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사랑하는 여인이 있어 행복한 남자의 고백을 가사로 담았다. 이 외에도 산울림의 1집 수록 곡 ‘아니 벌써’를 리메이크 해 함께 수록했다.
‘주식회사’는 9일,10일 EBS 스페이스 ‘공감’과 16일 KBS ‘러브레터’를 통해 두 번째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26일부터 서울 부산 대전 3개 도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