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스토리온은 11일 오후 8시 여배우 데미 무어가 출연하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 ‘엘렌 쇼’를 방영한다. 엘렌 드제너러스의 오랜 친구인 데미 무어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녀보다 15세 연하인 배우 애시턴 커처와의 결혼 생활과 아이들 이야기, 브루스 윌리스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소문으로 떠도는 임신설에 대해서도 그녀는 “아이가 셋이라 벅차긴 하지만, 입양하거나 낳을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여성 코미디언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렌 쇼’는 2003년 방영한 이래 2004년부터 4회 연속 에미상 ‘최우수 토크쇼’ 후보에 오른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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