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는 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특급대우를 제시한 여러 유명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소니비엠지(SONYBMG)와 와이더댄(Widethan)이 함께한 SB&W엔터테인먼트에서 국내외 진출의 꿈을 키운다.
3년간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렉시는 락가수 김경호와 팝페라 그룹 일루미나와 한솥밥을 먹게됐다.
렉시는 2003년 1집 ‘Lexury’로 혜성 같이 데뷔하여 당시로서는 신인음반 초유의 십만장에 육박하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타이틀곡인 ‘애송이’ 및 ‘Let me dance’ , ‘Girls’로 그 해 각종 음악차트 1위와 연말 공중파 가요 수상식(MBC,SBS)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 후 2005년 2집 ‘Lextacy’의 ‘눈물씻고 화장하고’와 2007년 3집 ‘Rush’의 ‘하늘위로’ 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힙합여가수로 자리했다.
한편 렉시는 가수를 넘어 프로듀서로의 역량도 발휘하고자 내년 1월 신보 발매를 목표로 국내, 해외 유명 작곡가 및 뮤지션들과 접촉중이며 새로운 안무 개발 등 맹연습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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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눈물 씻고 화장하고’ 돌아온 렉시 2집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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