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우희진 “‘친한 오빠 동생 사이’ 거짓말 나도”

  • 입력 2007년 10월 29일 09시 15분


열애 사실을 솔직히 밝히고 당당히 사랑중인 탤런트 우희진이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나도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우희지는 29일 밤 방영될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연예인이 되고 나서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열애 사실이 나면 아무래도 거짓말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은데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말한 것.

현재 3살 연상의 탤런트 이성용씨와 6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우희진.

함께 아침 드라마를 찍으며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처음에 사귈 때 주변에 이야기를 안 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둘이 사귀는 거 아니야?” 라고 물으면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지~” 라고 말했다는 것.

한편 우희진은 이날 방송에서 이성용과의 결혼 계획과 첫키스 스토리 등, 사랑에 관한 풀스토리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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