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악플로 눈물 흘린 적 많아”

  • 입력 2007년 10월 29일 14시 27분


가수 신지가 최근 인터넷 기사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신지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코요테 멤버 김종민이 출연하는 ‘해피선데이-1박2일’에 그를 대신 출연해 흑장미로 독도와 울릉도를 갔다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사는 “신지, 김종민 대신 흑장미로 술을 많이 마셔 첫 방송도 못할 지경”이라는 왜곡된 기사가 나와 속이 상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후에 사정상 다른 스케줄도 취소가 되었는데 그 기사 밑에는 이미 오해가 가득한 팬들이 “신지 술 잔뜩 마시고 취해서 결국 스케줄 취소했구나”라는 댓글이 달려 결국 너무 속이 상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상상플러스 4명의 MC들의 다양한 안티 팬들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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