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극본 마석철 김용래 방봉원 연출 이교욱 조준희) 제작발표회 현장.
김수미는 지난 5월 동명 영화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한 인연으로 브라운관 시트콤까지 ‘심말년’ 여사를 연기하게 됐다.
김수미는 “지난 몇 년간 영화에서는 코믹 장르를 해왔지만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코믹연기를 하게 됐다”면서 “현장 분위기가 좋아 너무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방송 시간대가 너무 이른 게 아쉽다”면서 “5000만 국민이 일찍 퇴근해 이 방송을 보게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오는 5일 저녁 6시 50분 첫 방송.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양회성 인턴 기자 yohan@donga.com
[화보]김수미 임채무 주연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제작발표회
[화보]김수미 ‘오늘은 가슴 따뜻한 패션모델’
[화보]‘일용엄니’ 김수미 이런 시절도 있었다
[화보]영화 ‘못말리는 결혼’ 포스터 촬영현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