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코나미컵 한-일전 시구

  • 입력 2007년 11월 7일 17시 05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이 오는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 2007 개막전 시구를 맡는다.

지난 4월 5일 도쿄돔에서 일본 요미우리-주니치 전에서 시구를 선보인바 있는 류시원은 8일 개막전인 한-일(SK 와이번스-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7은 아시아의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로 한국 프로야구 우승팀인 SK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각 4개국의 프로야구 우승팀이 참가한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도쿄돔 구장 내에서 실시간 청취가 가능한 FM방송에 게스트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10월 17일에 발매된 싱글 ‘하나노쿠비카자리(꽃목걸이)’가 오리콘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현재 방영중인 TBS 드라마 ‘죠시데카-여형사’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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