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9시 서울 청담동의 클럽 ‘더 서클’에서 열리는 패리스 힐튼의 파티에는 LPG를 비롯해 정우성, 이동건 등 국내 톱스타급 20여명에게 초청장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파티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내 심장병 환자를 돕는데 쓰인다.
최근 패리스 힐튼 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LPG는 “좋은 일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파티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8~9일 내한 공연을 펼치는 세계 최고의 인기 여가수 비욘세가 초대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내노라 하는 2명의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톱스타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된다면 큰 화제거리가 될 전망.
한편 지난 3~7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홍보대사로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다녀온 LPG는 다시 활발한 국내 활동을 벌이고 있다. LPG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MNET-KM 뮤직 페스티벌’에서 여자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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