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의사 밤엔 가수…KBS2 TV ‘인간극장’

  • 입력 2007년 11월 12일 03시 00분


▽KBS2 TV ‘인간극장’=치과의사로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가는 이지영(35) 씨, 그의 이름은 두 개다. 치과의사 이지영과 가수 이지. 그래서 이 씨는 낮에는 가운을 입은 의사, 밤에는 마이크를 잡은 가수가 된다.

KBS2 TV ‘인간극장’은 12일 오후 7시 반 ‘그녀의 이중생활’을 방영한다.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로 일하는 그에게 가수란 실패 없이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 준 고마운 직업이다.

훤칠한 키에 화통한 성격까지 갖춘 그는 외래 교수, 방송인, 작가 등 다양한 직함도 갖고 있다. ‘인간극장’은 어디에도 안주하지 않는 그의 ‘1인 다역’ 삶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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