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상 최우수작품상 ‘우아한 세계’

  • 입력 2007년 11월 19일 03시 02분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장석용)는 제27회 영평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사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아한 세계’의 주연 송강호는 남자연기상을 받았다. 여자연기상은 ‘밀양’의 전도연이, 감독상은 ‘M’의 이명세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 10 영화로는 ‘우아한 세계’ ‘M’ ‘밀양’을 비롯해 ‘천년학’ ‘화려한 휴가’ ‘사랑’ ‘미녀는 괴로워’ 등이 뽑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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