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CM 4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승우가 KCM 소속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전창식 부사장과 곡을 모니터링 하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며 선공개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공개될 곡은 KCM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곡과 DJ DOC 이하늘의 애제자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빠른 템포의 노래로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태원 측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발매 예정일인 내년 1월 2일보다 보름 정도 먼저 두 곡을 공개한다”이라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이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CM은 ‘흑백사진’ , ‘은영이에게’ , ‘ 태양의 눈물’ 등의 히트곡을 낳았으며 최근 신인가수 지아와 함께한 ‘내 마음 별과 같이’로 활동했다.
한편 김승우는 지난 10월 김소연과 함께 4집 타이틀곡에 쓰일 뮤직비디오를 이미 촬영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김승우-김소연 ‘KCM 4집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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