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 셀린 디온은 내년 3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 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셀린 디온은 5회의 그래미 상, 2회에 걸친 아카데미상 수상, 2억장에 달하는 음반을 판매해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캐나다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셀린 디온은 지난 2003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콜로세움 공연장에서 ‘어 뉴 데이(A New Day)’ 공연을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4년여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테이킹 챈시스(Taking Chances)’의 월드 투어 형식으로 마련됐다.
셀린 디온의 ‘Taking Chances 월드 투어’ 티켓은 12월 중 예매가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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