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 ‘강자’ 정수영 ‘정말 닮았네’

  • 입력 2007년 12월 10일 11시 03분


'닮은꼴' 두 사람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10일 밤 방송되는 MBC '지피지기'에서 MC 문지애 아나운서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으로 열연했던 정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매처럼 닮은 외모를 한 자리에서 비교한 것.

두 사람이 무대로 나오자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외모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정수영은 서로 인사를 하며 서로 닮은 외모를 극찬(?)하기 시작했고, 환상의 커플의 ‘강자’ 역할을 오리지널 정수영과 문지애가 연기해 그들의 빼닮은 모습에 모두 또 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지애는 “입사 전부터 ‘강자’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었다고 한다. 실제로 신입사원들이 장기자랑을 할 기회가 있어서 환상의 커플 ‘강자’연기를 완벽 재연, 선배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었다”면서 “ ‘환상의 커플’의 ‘강자’역할처럼 독특한 배역을 연기를 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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