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자밀라 “권상우-조인성 보고 싶어요”

  • 입력 2007년 12월 11일 08시 07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애교 여왕’ 자밀라가 탤런트 권상우 조인성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11일 방송된‘미수다’에서 MC 남희석의 “남자 게스트로 누구를 출연시켰으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마리아는 유재석, 리에는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을 꼽았고, 커스티와 에바는 K-1최홍만 선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바는 최홍만 선수와 리에 얼굴 크기를 비교해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밀라는 배우 조인성과 권상우를 꼽았고,‘조인성이 왜 좋으냐?’라는 남희석의 질문에 “‘발리에서 생긴 일’을 본 후 조인성이 좋아졌다”고 특유의 애교있는 말투로 답한 뒤 “권상우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여자 방청객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권상우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워보라는 남희석의 권유에 자밀라 애정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권상우, 안녕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답하자 또 한 번 방청석의 질투어린 시기를 한 몸에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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