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조영구는 턱시도를 말끔하게 차려 입었고, 어깨가 드러난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 신재은 씨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 1월 22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조영구 신재은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용산 삼각지 한 아파트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제공=라엘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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