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 中서 에로 배우 둔갑?

  • 입력 2007년 12월 17일 16시 29분


'한류스타' 배용준이 중국에서 에로 배우로 둔갑했다?

영화 '색즉시공'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중국내 수입이 불가능한 작품.

하지만 최근 '색즉시공2'의 개봉에 맞춰 중국에서 '색즉시공 시리즈'의 번외편이 난립하고 있고, 국내에서 2편 밖에 나오지 않은 '색즉시공' 시리즈가 4편까지 자체 제작돼 유통되고 있는 것.

더욱이 4편의 주인공은 배용준으로 둔갑해 '색즉시공 시즌2'보다 중국에 선판매 되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색즉시공 시즌2' 홍보 관계자는 "배용준의 포스터는 합성 패러디가 아닌 실제 유통되고 있는 DVD의 포스터가 맞다"고 확인했다.

배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너무나 많은 곳에서 배용준의 초상권이 도용 당하고 있지만 일일이 강력하게 대응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면서 "회사 내에서 협의를 마친 뒤 대응의 필요가 있다면 법무팀에서 맡아 처리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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