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TV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07 음악대통령’ 선거에서 동방신기가 총 43.9%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가상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총 30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결과 동방신기, 장우혁, 빅뱅, 이효리 등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경선 과정부터 최종 대선주자 선거까지 실제 대통령 선거과정과 유사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가상 대선 튜표기간 내내 동방신기는 2위 후보인 장우혁(33.47%)과의 득표율 격차를 10% 이상 유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음악대통령에 당선됐다.
한편 MTV에서는 ‘음악대통령’ 동방신기의 날을 맞아 그동안 그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대통단결라이브당 후보 - 동방신기 40.73%
▲무관절댄스당 후보 - 장우혁 33.47%
▲가요부흥아이돌당 후보 - 빅뱅 20.44%
▲오감만족섹시당 후보 - 이효리 3 49%
▲떴다신인상 후보 - 소녀시대 1.66%
▲무소속 후보 - 토니 안 0.22%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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