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으로 처음 선거권이 부여된 윤하는 오후 1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 청파동 청파감리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윤하는 “만 19세가 되고 나서 하는 투표라 실수를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안내 절차를 숙지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내손으로 직접 투표를 한게 신기하고 이젠 어른이 된 느낌이다”라고 첫 투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7년 가요계 ‘혜성’으로 떠오른 윤하는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양회성 인턴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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