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2-31 23:542007년 12월 31일 2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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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이후 약 3년 만에 '쩐의 전쟁'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와 큰 성공을 거둔 박신양은 강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김희애 박신양 이범수 등 2007 SBS 연기대상 포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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