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코'자로 끝나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들 '끼리' 만드는 이야기로 개코, 싸이코, 무심코, 딸기코, 결단코 등 수많은 '00코'들이 개성 있는 캐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테마게임','뉴논스톱','!느낌표'등을 연출한 이민호 PD와 '김치 치즈 스마일'의 김준현 PD가 연출을 맡고, 시트콤, 코미디, 드라마 쪽으로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과 시트콤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작가들 14명이 모여 대본을 책임진다.
김국진, 이병준, 권해효, 윤해영, 주현, 김미경, 김창숙, 문세윤, 이상엽, 백성현, 한채아, 이현지,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 7일(월) 대본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코끼리'는 10대부터 7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시트콤을 만들어갈 예정.
또한 가족의 사랑, 그 중에서도 특히 부성애에 포커스를 맞춰 아버지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웃음을 전달한다는 기획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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