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에이지 오브 러브’는 방송 론칭 기념으로 ‘배우자 최우선 조건’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 2234명, 남성 890명 등 총 3124명이 참여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경제력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
‘외모는 부족하지만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한 10살 연상남’과 ‘훌륭한 외모를 가졌지만 사회적·경제적 능력은 다소 부족한 10살 연하남’ 중 누구를 배우자로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20대(72%), 30대(75%), 40대(74%) 여성 모두 성공한 10살 연상남을 골랐다.
남자들도 각각 75%(20대), 61%(30대), 51%(40대)로 모두 전자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남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10살 연상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것도 눈에 띈다.
‘어린 여성을 택하겠다’는 남성이 20대는 응답자의 25%, 30대의 39%, 40대의 49%로 점점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성공보다는 나이와 외모가 더욱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에이지 오브 러브’는 20대와 40대의 매력적인 여성들이 30대 매력남을 사이에 두고, 한 남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대 간 경쟁을 펼치는 데이트 리얼리티로 쇼로 지난 12일 첫 전파를 탔다. 30대 매력남이 40대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다가 막판에 20대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2부(19일) 전개 상황을 암시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20~40대 성인남녀가 “경제력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10살 연상을 택하겠다”는 설문이 나와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에이지 오브 러브’는 방송 론칭 기념으로 ‘배우자 최우선 조건’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월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 2234명, 남성 890명 등 총 3124명이 참여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경제력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
‘외모는 부족하지만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한 10살 연상남’과 ‘훌륭한 외모를 가졌지만 사회적·경제적 능력은 다소 부족한 10살 연하남’ 중 누구를 배우자로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20대(72%), 30대(75%), 40대(74%) 여성 모두 성공한 10살 연상남을 골랐다.
남자들도 각각 75%(20대), 61%(30대), 51%(40대)로 모두 전자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남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10살 연상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것도 눈에 띈다.
‘어린 여성을 택하겠다’는 남성이 20대는 응답자의 25%, 30대의 39%, 40대의 49%로 점점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성공보다는 나이와 외모가 더욱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에이지 오브 러브’는 20대와 40대의 매력적인 여성들이 30대 매력남을 사이에 두고, 한 남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대 간 경쟁을 펼치는 데이트 리얼리티로 쇼로 지난 12일 첫 전파를 탔다. 30대 매력남이 40대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다가 막판에 20대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2부(19일) 전개 상황을 암시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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