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에서 루반장으로 얼굴을 알린 루베이다 던포트는 21일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 마지막회에서 깜짝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 것.
극중 루베이다는 미국에서 차수현(송선미)과 포토그래퍼 김주하(이종원)가 다시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에서 미국인으로 등장했다.
최근 ‘미수다’ 패널에서 빠지면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루베이다가 드라마에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루베이다는 영국 출신 에바, 일본의 사오리, 베트남의 하아옌의 뒤를 이어 ‘미수다’ 출신 연기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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